보수 텃밭으로 불려 온 경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은 '상처투성이 승리'를, 더불어민주당은 '뼈아픈 패배'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0년 이후 역대 선거 전적을 보더라도 국민의힘이 경남 시군 10곳에서만 단체장을 배출한 것은 국힘 참패로 평가받았던 2018년과 똑같은 수준(국힘 10·민주 7·무소속 1)이다.
진주·의령·합천에서는 정작 국민의힘이 공천한 후보는 떨어지고, 공천 등에 반발해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후보들이 줄줄이 당선되면서 국민의힘이 체면을 구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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