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불법 노동착취 조직에 의해 차 안에서 산 채로 불에 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생존자인 모하마드 타지 알라미야르(35)는 이탈리아 일간 '라레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범죄 조직과 연루된 파키스탄 마약 밀매업자들이 차량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 담당자인 알레산드로 달레시오 검사는 "전례가 없는 중대한 사건"이라면서 불법 노동 알선이라는 맥락에서 폭넓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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