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과 외교적 갈등을 겪는 이란 축구대표팀이 본선 경기를 치르기 위한 미국 입국 비자를 아직 발급받지 못했다.
우려했던 대회 불참 사태는 면했고 멕시코 비자 확보로 현지 훈련은 가능해졌지만, 정작 경기가 열리는 미국으로 넘어갈 수 있는 입국 비자는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 가로막혀 있는 상태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이란 대표팀은 5일 말리와의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 뒤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멕시코로 이동해 미국 비자 발급 상황을 기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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