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국민의힘 전임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역대 최장 권한대행 체제를 이어왔지만, 시민들은 15개월간의 시정 공백에 마침표를 찍을 적임자로 다시 한번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했다.
초접전 끝에 거둔 진땀승이긴 하지만 강 당선인이 맞수인 더불어민주당 송순호(56) 후보를 따돌릴 수 있었던 데는 보수 세가 강한 창원에서 결국 '정권 심판·견제론'이 더 우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 당선인 측은 기업인 출신으로 재선 국회의원과 공기업 CEO 등을 지낸 강 당선인이 경력 면에서도 송 후보를 앞섰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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