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4일 오전 3시50분께 입장문을 내고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해당 투표소를 방문한 국민 여러분의 참정권 행사에 많은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일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으로 발생한 이번 사안은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 연기 또는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현재 진행 중인 개표를 중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같은날 오후 9시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와 관련해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으로 국민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쳤다"며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아주신 국민께 불편을 드리고 엄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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