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이란 물가상승률 200% 넘을듯…통화 가치도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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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이란 물가상승률 200% 넘을듯…통화 가치도 폭락"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이란 경제 압박 조치로 이란의 물가상승률이 200%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 연방상원 재무위원회의 내년도 재무부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서 미국이 이란 정권 자산 동결 등을 통해 "이란 경제와 이란의 전쟁 수행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은 200%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란 통화 가치는 폭락했다"며 이란 군인 상당수가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고, 경찰도 서에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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