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삶을 가장 먼저 챙기는 민생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당선된 위성곤(58) 당선인은 3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도민들이 맡겨준 책임과 사명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제주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저를 지지한 도민도, 지지하지 않은 도민도 모두 소중한 제주도민이다.이제부터는 70만 제주도민 모두의 도지사로서 오직 제주와 도민만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위 당선인은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며 "도민 위에 군림하는 도지사가 아니라 도민의 도구가 되겠다.더 낮은 자세로 더 부지런히 뛰면서 도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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