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왕옌청은 5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수행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박찬호를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시켰지만 그사이 조수행이 리터치 뒤 2루를 밟아 위기에 놓였다.
10회 공격과 수비에서 1-1 균형이 유지된 채 맞이한 11회 초, 한화는 선두 타자 강백호가 두산 투수 최지강으로부터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노시환이 사구로 득점 기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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