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의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무거운 정적에 빠졌다.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는 투표 종료 시간을 앞두고 이날 여의도 당사 지하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긴장된 표정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장 위원장은 입을 꾹 다문 채 말없이 TV 화면을 응시하다 오후 6시 40분께 상황실을 빠져나갔고, 송 위원장은 TV 광고가 나오자 "소리를 바꿔달라"고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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