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로 찾는 K-제약] 약가 인하·고환율에 성장 주춤… '수출 주도형'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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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로 찾는 K-제약] 약가 인하·고환율에 성장 주춤… '수출 주도형' 체질 개선

국내 제약업계가 내수 중심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빠르게 '수출 주도형'으로 체질 전환에 나서고 있다.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실적 개선 효과가 두드러진 반면 내수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성장 폭 확대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처방 시장은 기본적인 매출 기반 역할에 그치고, 실질적인 성장과 수익성은 해외에서 결정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신약과 사업 모델을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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