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 거대한 지하 하수도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보안카메라에 최근 잇따라 포착되면서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미국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이른 오전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지역에서 촬영된 한 녹화영상에는 7명 안팎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차량이 다니는 교차로 한가운데 맨홀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5일에는 엉덩이 높이까지 올라오는 방수 작업 장화와 보호장비를 착용한 3명이 퀸스의 한 거리에서 맨홀 뚜껑을 열고 하수도로 내려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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