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바이오소재과학과 안범수 교수와 분자생물학과 정의만 교수 연구팀이 세포외소포체(EVs)가 나노플라스틱의 생체 내 운반체 역할을 하며 혈액-뇌 장벽 손상과 뇌 축적을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안범수 교수와 정의만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노플라스틱이 세포외소포체를 통해 주요 장기로 전달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환경 유해물질의 생체 내 이동 경로와 독성 영향을 규명해 위해성 평가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경독성학과 세포생물학, 신경과학을 연결하는 융합 연구 역량을 입증했으며, 나노플라스틱의 인체 영향 평가와 환경보건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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