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빚의 시대' 끝…막 오른 기본자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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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빚의 시대' 끝…막 오른 기본자본 경쟁

금융당국이 보험사 건전성 규제의 무게중심을 '자본의 양'에서 '자본의 질'로 옮기면서 보험업계 자본관리 전략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 금융당국도 기본자본 규제 도입 과정에서 일부 보험사의 자본 개선 부담을 고려해 9년간의 경과조치를 마련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후순위채 발행만으로도 일정 부분 건전성 지표를 관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자본의 질 자체가 평가 대상이 된다"며 "보험사 경쟁력의 기준이 자산 규모나 조달 능력보다 이익창출력과 내부 자본 축적 능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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