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자국 주요 인력 파견업체들이 담합을 통해 파견사원들에게 돌아갈 몫을 회사 이익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이 2일 전했다.
일본 공정거래위는 리크루트 스태핑, 아데코, 맨파워 그룹 등 주요 인력 파견업체 5개 사가 파견요금 인상 과정에서 가격 담합을 한 의혹이 짙다며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인상된 파견요금이 파견직 사원들의 임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파견회사 측으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일본 공정위는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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