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가족을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으면 월 10만원대 변제금으로 재기할 수 있지만, '남편 명의 주택'이 발목을 잡으면 월 180만원이라는 사실상 회생 포기 수준의 금액을 감당해야 할 수도 있다.
월급 220만 원으로 루푸스 투병 중인 남편과 정신과 치료를 받는 자녀를 돌봐야 하는 A씨에게 개인회생은 마지막 탈출구였다.
법률사무소 더든든 추은혜 변호사 역시 "투병 중인 배우자와 치료 중인 자녀는 부양가족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변제금이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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