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대 신설을 목표로 통합 추진과정에서 의대 소재지를 두고 갈등을 빚던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대화를 재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올해 초 대학 통합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통합대학 명의로 신입생을 모집하려 했으나 의대 소재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통합이 늦어지고 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도 내년 개교를 목표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6∼7월에라도 정원을 받아 내년에 개교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며 "새로 취임할 전남광주통합시장이 중재에 나서 갈등을 정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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