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충남도지사 자리를 두고 격돌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감하는 기자회견을 각각 열고 막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었다.
이번 충남지사 선거는 현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 도약을 이끌겠다는 ‘여당 후보’ 박수현의 논리와, 민선 8기 도정의 안정적 연속성을 전면에 내세운 ‘야당 후보’ 김태흠의 비전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
김 후보는 같은날 도청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충남을 위해 저 김태흠을 선택해 달라”며 “이번 선거는 충남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견제와 균형을 잡는 선거다.내일 꼭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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