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이 프랑스에 전달했던 외교 선물인 ‘반화(盤花)’는 당시 조선이 지향했던 부귀영화와 태평성대에 대한 기원을 담은 산물이었다.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고종이 사디 카르노 프랑스 대통령에게 전했던 반화의 원형을 복원해 전시한다.
2부에서는 반화를 구성하는 모란, 소나무, 연꽃 등 다양한 길상 문양을 통해 조선 왕실이 상대국에 전하고자 했던 상징적 의미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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