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몰고온 수증기…제주 한라산·우도에 200㎜ 이상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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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고온 수증기…제주 한라산·우도에 200㎜ 이상 폭우

북상하는 태풍 장미가 불어넣은 수증기 영향으로 제주 한라산과 동부 일부지역에 이틀간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우도 253.5㎜, 한라산 진달래밭 236.5㎜, 성산수산 211.5㎜, 구좌 192㎜, 추자도 191㎜, 한라산 성판악 187.5㎜, 한라산남벽 187㎜, 성산 177.7㎜, 제주 70.3㎜, 서귀포 56.9㎜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제주도에 태풍 장미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으나, 태풍이 공급하는 수증기 영향으로 이날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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