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네타냐후에게 욕까지 하면서 분노 “당신 완전히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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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에게 욕까지 하면서 분노 “당신 완전히 미쳤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군사작전을 확대하고 베이루트 내 헤즈볼라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뒤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당신은 완전히 미쳤다(You're fu**ing crazy)"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이어 "내가 아니었다면 당신은 감옥에 있었을 것이다(You'd be in prison if it weren't for me)"라며 자신이 네타냐후 총리를 정치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주장했고, "내가 지금 당신을 살려주고 있다(I'm saving your ass)"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미국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베이루트 공격 계획을 실행에 옮길 경우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안보 우려를 이해하면서도 최근 며칠 동안의 군사행동은 지나치게 공격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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