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미술관 아트센터 나비, SK건물 떠나 사간동서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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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미술관 아트센터 나비, SK건물 떠나 사간동서 재개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이 확정된 노소영 관장이 이끄는 아트센터 나비가 SK그룹 본사인 서린빌딩을 떠나 서울 종로구 사간동 독립 건물에서 재개관한다.

아트센터 나비 측은 "재개관전은 종로구 사간동 단독 건물로 옮겨 건물 전체를 미술관 공간으로 운영하는 자립적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라며 "이곳을 거점으로 기술과 자연, 예술과 도시 환경이 교차하는 미래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 관장과 최 회장의 이혼 소송이 진행되던 중 SK그룹 본사 사옥을 관리하는 SK이노베이션은 아트센터 나비가 2019년 9월 임대차 계약이 끝났는데도 퇴거하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다며 2023년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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