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림을 그만둘까 생각했을 때,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어요.어느 신문을 보든 간에 뉴스가 나왔지요.일본에 있는 조선 사람들이 차별받고 제대로 살지 못하는 현실이 괴로웠는데, 한국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어요.".
2024년 김 작가의 개인전을 기획한 김희랑 5·18기록관 연구실장은 "김석출은 일본에 있는 재일동포로서 5·18을 자신의 역사로 받아들였고, 그 기억을 오랫동안 작품으로 남겼다"며 "경계를 넘어선 증언이자 연대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유관순 연작을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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