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對)쿠바 제재 강화로 유엔의 구호물자 배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EFE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FE는 유엔이 쿠바 내 연료 부족 문제로 식량 약 2만톤(t)을 제때 배분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식량계획(WFP)은 현재 식량과 영양보충제 약 1만1천t을 쿠바 서부 마리엘항과 동부 산티아고데쿠바항에 보관 중이지만 운송에 필요한 연료를 확보하지 못해 배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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