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가 영국에서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키프로스 내 영국군 기지가 원치 않는 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전후로 영국 중도좌파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미국이 키프로스에 있는 영국군 기지를 이란 공습에 쓰도록 허용하지 않았다.
키프로스는 앞으로도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군 기지를 전쟁에서 공격용으로 쓰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기를 원하며 우익 성향의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가 총리가 될 경우에도 그런 일이 없도록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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