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반토막·재고 1600억”···폭스바겐코리아, 순이익은 ‘100% 본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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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반토막·재고 1600억”···폭스바겐코리아, 순이익은 ‘100% 본사행’

특히 과거 시장을 주도했던 폭스바겐은 구조적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데다, 거둔 수익 전액을 해외 본사로 배당하며 국내 시장 재투자에는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고도 차량을 처분하지 못하면서, 물류창고에 쌓인 폭스바겐의 상품(차량) 재고 자산 원가는 2024년 말 904억5124만원에서 지난해 말 1630억2560만원으로 2배 가까이 폭증했다.

가솔린 HEV 라인업이 전무한 폭스바겐이 구형 유로 디젤 차량 판매에 묶여 있는 사이, 동일한 대중 수입차 포지션인 토요타·렉서스 등 일본계 하이브리드 중심 브랜드들은 내수 시장에서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며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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