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차 뒤집은 박민지의 드라마... KLPGA 통산 20승, 전설의 문턱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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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차 뒤집은 박민지의 드라마... KLPGA 통산 20승, 전설의 문턱에 서다

류승우 기자┃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0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민지가 코스 레코드 타이인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민지는 KLPGA 통산 20승을 달성하며 고(故) 구옥희, 신지애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20승 고지에 오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그는 "지난해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시즌을 보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고 그 응원이 있었기에 다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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