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하가 이끄는 한빛춤꾼들의 20주년 춤판 ‘십이지정(十二支情)·하나의 숨’은 익숙한 십이지를 전통춤의 몸으로 옮긴다.
‘하나의 숨’은 여덟 마당에 흩어진 춤과 소리, 장단과 연희를 묶는다.
흥겨움이 묻어나는 춤이라는 뜻처럼, 첫 마당은 무대 전체의 기운을 부드럽게 열어젖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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