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6·3 지방선거 유세 중 불거진 '아동 뽀뽀 강요' 논란과 관련해 "아이들을 '표 구걸'의 도구로 삼는 구태 정치"라며 공세에 나섰다.
전날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 유세 현장에서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안고 있던 아기에게 우형찬 양천구청장 후보가 "뽀뽀 한번", "뽀뽀"라고 반복해 말하며 논란이 됐다.결국 우 후보는 사과했고, 정 후보도 이날 "깊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용술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정청래 대표의 '오빠 강요' 논란과 이번 '뽀뽀 강요'의 공통점은 분명하다"며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기보다 정치적 연출의 대상으로 여기고, 유세 현장의 소모품처럼 대하는 민주당식 정치문화가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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