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단을 이끈 멍샹칭 국방대 교수는 헤그세스 장관이 양국 정상회담과 합의를 언급한 데 대해 "중국과 미국이 서로에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양국 군사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을 포함한 어떤 나라도 패권 행사로 미국과 동맹의 안보·번영을 위협할 수 없다"고 천명했고, 멍 교수 역시 "패권주의와 진영 대결이 역내 안보를 해치고 있다"고 맞받았다.
중국에 대한 유화적 태도와 달리, 헤그세스 장관은 미군 재배치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유럽 동맹국들에게는 거친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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