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열광이 낳은 혼란…프랑스 전역서 400명 넘게 연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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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열광이 낳은 혼란…프랑스 전역서 400명 넘게 연행 (종합)

우승 확정 직후 샹젤리제 거리로 쏟아져 나온 인파는 약 2만 명 규모였는데, 일부 무리가 상점 유리창을 부수고 주차된 차량에 불을 붙이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파리 경찰청은 밝혔다.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 우승 뒤 201명이 부상하고 500명 넘게 연행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어, 프랑스 축구 축제의 어두운 이면이 또다시 드러난 셈이다.

샹젤리제 일대를 관할하는 공화당 소속 파리 8구청장은 "이 규모의 군중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면 인정하고, 치명적 비극이 터지기 전에 집회 자체를 금지하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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