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전기차 배터리…파나소닉의 성장동력 두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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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전기차 배터리…파나소닉의 성장동력 두 축”

파나소닉의 최대 해외 매출처인 북미 사업을 이끄는 메건 명원 리 최고경영자(CEO)는 “파나소닉의 새 동력은 ‘데이터센터’다”며 “전기차(EV) 배터리와 양대 성장 동력으로 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파나소닉 북미법인이 차기 CEO 후보군 명단을 만들 당시 최고인사책임자였던 그는 “‘한국계 여자로 이 정도면 끝까지 왔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갑자기 ‘왜 내가 나를 스스로 끌어 내릴까’라는 생각이 스쳤다”며 “스스로 한계를 깨고 나를 후계 명단에 넣어달라고 했더니 결국 이뤄졌다”고 회상했다.

한국을 떠난 지 4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크다는 그는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한미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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