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광주·전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통합특별시의회를 뽑는 첫 선거라는 상징성이 투표 참여를 끌어올린 가운데, 전남에서는 군 단위 기초단체장 격전 구도가 사전투표율 상승에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80명이 무투표 당선되고 민주당 강세 기조가 유지되면서 투표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사전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격전 구도가 형성된 만큼 본투표에서도 높은 투표 참여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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