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32승 20패를 기록하며 같은 날 패한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지난 4월 25일 이후 35일 만에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경기 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의 선제 2점 홈런으로 초반 경기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오랜만에 오지환과 오스틴의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경기여서 기분이 좋았고, 장타력이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 오지환이 선제 2점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어줬고, 송승기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쫓기는 상황에서 김진수와 김윤식이 위기를 잘 막아주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고, 손주영이 깔끔한 마무리를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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