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참사를 두고, 건설업계 안팎에서는 과도한 민원 압박이 안전 조치를 무력화시켰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민원을 피하기 위해 공사 일정을 야간으로 전환하면서 오히려 작업 위험도가 높아지는 역설적 상황도 벌어진다.
이번 붕괴로 목숨을 잃은 60대 현장관리소장 이모씨 역시 평소 가족들에게 민원 대응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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