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친서방 행보를 보이는 아르메니아 정부를 연일 압박하는 가운데, 이번엔 아르메니아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3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아르메니아 정부가 유럽연합(EU)으로 접근을 추진하면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내 협력을 훼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세르게이 코피르킨 아르메니아 주재 대사를 모스크바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EAEU는 아르메니아의 EU 가입 추진과 관련해 회원국 자격 정지를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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