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싱가포르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4위 천위페이를 상대로 1시간 23분의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반 체력을 회복한 천위페이가 13-12까지 맹추격했으나, 위기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한 안세영은 곧바로 5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18-12로 격차를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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