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CEO'의 몰락...30년간 668억원 횡령한 주지, 징역 24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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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CEO'의 몰락...30년간 668억원 횡령한 주지, 징역 24년 선고

중국 쿵푸의 발원지이자 천년고찰인 소림사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내며 ‘소림사의 CEO’로 불렸던 전 주지가 수백억원대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신화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허난성 신샹시 중급인민법원은 29일 직무상 횡령 및 자금 유용, 뇌물 수수·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소림사 전 주지 류잉청(옛 법명 스융신·61)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350만 위안(약 7억 8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류 씨가 지난 30여 년간 직책을 남용해 총 3억 위안(약 668억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하고 유용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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