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를 윙백으로 선발 기용하겠다고 예고했다.
홍 감독은 올해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카스트로프를 윙백으로 테스트하려 했으나 그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홍 감독은 "왼쪽 윙백에 카스트로프와 이태석(빈), 둘이 있는데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면서 "상황에 따라 양쪽 풀백에 있는 선수가 교체될 수도 있겠지만, 카스트로프의 장점을 한 번 살려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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