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낯선 모습이지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쉬즈메디 병원에서는 직원과 주민들이 모여 인문학 강연에 귀를 기울이는 풍경이 익숙한 일상이 됐다.
산부인과 의사인 이 원장이 인문학 강의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2010년 국사학 교수인 친구 부부와 만나 역사 이야기를 나누면서부터다.
이 원장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며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우리 병원을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기 바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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