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대상의 구조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했는지, 설계 도면과 실제 시공 방식이 일치했는지, 붕괴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적절했는지 등을 수사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21m를 먼저 절단하는 등 도면과 다른 시공이 이뤄지며 붕괴 가능성을 키운 것으로 의심된다는 게 전문가 지적이다.
설계 도면을 보면 '부재 인양 시 반드시 크레인으로 부재를 고정한 후 절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돼 있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는 크레인이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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