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DC의 대표적 문화 공연장인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빼야 한다는 미국 법원의 결정이 29일(현지시간) 나왔다.
쿠퍼 판사는 트럼프 행정부에 14일 이내에 트럼프 대통령 이름이 적힌 모든 표지판을 철거하고 공식 자료에서 '트럼프 케네디 센터'라는 언급을 삭제할 것을 지시했다.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센터 명칭을 '트럼프-케네디 센터'로 변경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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