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29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어제 토론회에서 ‘삼표레미콘 부지에 현대차 본사를 짓지 못한 것은 박원순 시장의 35층 룰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그는 “현대차가 사실상 철회한 삼표레미콘 부지는 이후 2015년 폐수 무단방류 사건으로 시민적 공분이 커졌고, 박원순 시장과 정원오 당시 구청장은 공장 이전을 공식화하고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원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며 “오세훈 후보는 더 이상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세훈 후보는 전날(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삼표 레미콘 부지에 현대가 본사를 110층으로 짓기를 원했지만 박원순 시장의 35층 룰 때문에 무산됐다.사업이 성사됐다면 성동구에 양질의 일자리 수만 개가 생겼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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