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 회장의 사임과 관련해 "지난해 2월 85.6%의 지지율로 4선에 성공한 정 회장의 이와 같은 결정은 대표팀에 대한 축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간곡히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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