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29일 서울 신림봉천터널에서 '장대 터널 무인소방로봇 화재진압 효과성 실증' 2단계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공기호흡기 용량이 45분에 불과하고 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던 만큼, 무인소방로봇을 투입하면 안전하게 효율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소방청은 보고 있다.
소방청은 이번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는 7월 한국도로공사 시험장에서 최종 실증을 수행한 뒤, 9월 무인소방로봇 관리·운용 매뉴얼을 제정하고 장대 터널 화재 대응 표준작전 절차(SOP)를 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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