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는 지난 28일 SSG전까지 47경기 타율 0.355(169타수 60안타) 8홈런 40타점 OPS 1.022로 펄펄 날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예전에 우리 팀이 연패가 길어질 때 젊은 야수들이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형우가 어려울 때 해결해 주니까 상하위타선이 모두 살아날 수 있었다.최형우가 없었으먼 어쩔 뻔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최형우가 타선을 잘 이끌어 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작 최형우는 사령탑의 칭찬이 부끄러운 듯 "감독님이 나를 칭찬해 주는 기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농담을 던진 뒤 "우리 팀이 시즌 초반 부상자가 많아져서 조금 분위기가 어수선했다.이제 어느 정도 (완전체 전력을) 갖춰가고 있으니까 내가 못 쳐도 다른 선수들이 풀어줄 거라는 기대감이 생긴다.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후배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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