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전쟁⑤] "살아있는 게 죄가 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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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전쟁⑤] "살아있는 게 죄가 된 사람들"

그는 제1연평해전을 예로 들며 "벙커에 있던 작전장교도 훈장을 받았는데, 수병들은 표창 1개와 위로 격려금 20만원을 받았다"며 "군 내부 구조가 계급 높은 분들부터 훈장을 받는 방식으로 작동했는데, 참전 수병 일부는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때 지휘관에게 확인서라도 하나 받고자 했지만 써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보상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그 시간을 어떻게 기억하고 책임질 것인지의 문제라는 의미다.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밀려나는 상처 군인 PTSD가 보상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안 행정사는 '개인입증주의'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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