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9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의 배우자 전은주씨가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다며 김 후보 측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단체 소속 10여명은 이날 청주의 김 후보 선거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은주씨가 지난 28일 MBC 여론조사 결과에 불만을 드러내며 MBC를 '엠빙신'이라고 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장애인을 동등한 시민으로 여기지 않는 정치의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며 "김 후보와 전씨는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즉각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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