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의 철거 공사가 사고 나흘째인 29일 새벽 전격 재개됐다.
다리 상판과 교량 대들보(거더)는 모두 철거됐으나, 주말을 앞둔 교통 수요가 맞물리며 KTX를 비롯한 전국 철도 운행률은 사고 이후 최악인 70%대까지 떨어지는 등 여객 대란도 절정에 달하고 있다.
특히 KTX 등 고속열차는 평소보다 113회 줄어든 270회만 운행해 운행률이 70.5%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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