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협력업체 직원이 29일 구속 기로에 섰다.
이날 오전 10시 6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정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해고 통보에 깊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며 "LG전자의 협력사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경찰은 피해자별 범행 정황과 다친 부위 등을 고려해 정씨에게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를 분리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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