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주들이 1994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하드 샐러리캡(연봉 상한제)을 선수 노조에 제시한 거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MLB 구단주들이 차기 노사협정의 일환으로 선수 노조에 하드 샐러리캡을 제안했다.이는 1994년 이후 구단주 측이 제시한 첫 공식 샐러리캡 제안”이라고 전했다.
ESPN은 “이번 제안은 선수 노조에 리그 측에 첫 제안을 건넨 지 하루 만에 나온 거”라며 “노조의 제안에는 사치세 기준선 상향, 최저 연봉 인상, 총연봉 1억 5000만 달러 미만 지출 구단에 대한 과세 등이 포함돼 있다.노조 측 제안에는 하드 샐러리캡이나 하한선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는 양측의 핵심 쟁점으로 남겨져 비시즌 내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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